한의원에서 의료용 매트리스로 처음만나게 된 이지슬립은 말캉말캉한 물매트리스 입니다. 몸을 움직이는 대로 착착 잡아주면서도 푹 꺼지지 않는 이 매트리스는 눕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이지슬립을 구하기 위해서 처음보는 선생님에게 "매트리스 어디서 사셨어요?" 라고 물어볼 용기를 모아야했지만 그만한 가치를 충분히 해내고 있습니다.

저는 수중가열식 매트리스 싱글사이즈를 구매했는데 현재는 이지슬립홈페이지의 전시,이월,기획상품 할인 코너 에서 수중가열식 물침대를 할인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수중가열식 매트리스를 바로 바닥에 까는 것은 바닥과의 마찰로 인한 손상 등의 어려움이 있어 매트리스 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요를 깔아둔 위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요 위에 설치했습니다.

요를 사용하던 분이라면 누웠을 때 허리중간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부분이 들려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셨을텐데이지슬립 물매트리스 수중가열식 물매트리스 싱글사이즈를 사용하면 붕 뜨는 부분없이 잘 붙어있습니다. 또 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눕는다고 매트리스가 푹 꺼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서 촵!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덕분에 매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편안한 잠자리 외에도 위생적인 면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예전에 산 양모전기요는 이물질이 붙으면 돌돌이로도 제거할 수 없어 찜찜했었는데 이젠 걱정없습니다.

허리가 불편한 깔끔쟁이라면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은 매트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