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잠자리는 이런 것일까요?

그동안 침대생활을 하면서 몇 번이고 잠을 설쳐 자고 나면 몸은 무겁고 피곤해 출근하는 내 등 뒤에는 곰 한마리를 짊어지고 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동료 직원이 물침대를 권했을때까지만 해도 잠자리의 행복을 느끼지는 못했으니까요.!!

내 아내 또한 저녁만 되면 어깨부터 등, 허리까지 아파 내가 매일 주물러 주기 일쑤였는데...

이지슬립에서 퀸 분리형 물침대를 구입하고 잠을 청했을때만 해도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용하고 난 후 나는 어머니 뱃속에서 느낀 후 처음으로 아침이 이렇게 상쾌하고 행복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1년 전에 대장암 수술을 받고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었거든요.
잠자리라도 편안하게 자는 것이 큰 행복이다 싶었는데
물침대를 만나고 보니 왜 진작 물침대를 사용하지 않았나 후회됩니다.

친절한 직원분들의 설명으로 설치가 쉽고 사용방법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분리형이라 옆자리에 자고 있는 제 아내의 숨소리도 듣기가 어렵고, 따뜻한 물침대는 보일러의 기름을 절약하는 복덩어리가 되었습니다.

기능도 사람 몸에 안성맞춤이라 뭐라 흠잡을때가 없네요.

아직까지 사용하시지 못한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알려주고 싶습니다.^^